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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efense Daily
제12844호 1-1판
<일간·조간>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전화 02-2079-3731~5발송 문의 02-2079-3851~5
음력 1월 14일
軍병원서 ‘민간의사’ 진료받는다
이상희 前합참의장 내정
국방부 장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새 정부 내각 15명 발표
국군수도병원-서울대병원 의료 교류 협약 체결
오는 5월부터 국군수도병원에서 서
이명박 정부의 첫 국방부장관으로
고 정예선진 강군을 육성함으로써 국가
울대병원 중견의사들의 진료를 받을
이상희(63·육사26기·사진) 전 합참의
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굳건한
수 있게 됐다.
★관련 기획 2면
장이 내정됐다.
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김장수 장관과 성상철 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오후
한편 이날 인사에서 재정경제부(새
울대병원장이 19일 국방부에서 국군병
8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
정부 기획재정부) 장관에 발탁된 강만
원과 서울대병원 간 진료·교육·연구·
위 대회의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수 전 재정경제원 차관은 서울시정개발
전문 의료인력 지원 및 교류에 관한 협
강만수(63) 전 재경원 차관을 비롯한 새
연구원장과 통산산업부 차관 등을 지
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정부의 13개 부처 장관 및 국무위원 내
냈으며 현재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밝혔다.
정자 2명 등에 대한 조각 명단을 발표
간사를 맡고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국방부는 5월 초
했다.
이와 함께 교육인적자원부장관(교
까지 서울대병원 중견의사 30명을 전
이 당선인은 “저는 반드시 경제를 살
육과학부)에는 서울 출신 김도연(55) 서
문계약직 의사로 채용해 국군수도병
리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첫걸음은 작
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외교통상부(외
원 내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영
은 정부, 알뜰하고 유능한 정부”였다
교부)장관에는 유명환(61) 주일본 대
상의학과·마취과·해부병리과에 배치
며 “정부가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있는
사, 법무부장관에는 김경한(64) 전 법무
한다.
시대는 지났고, 정부도 군살을 빼야 한
발상을 추구하면서도 형식보다 실질적
차관이 내정됐다.
이번에 채용되는 의사는 전문의 자격
다”며 조각 배경을 밝혔다.
성과를 중시하는 성향으로 새 정부의
행정자치부(행정안전부)장관에는 원
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임상경험을 쌓
이 당선인은 추후 정부조직법 개편
실용주의적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적임
세훈(57)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문화
은 인력들로 군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새 정부 직제에
자로 일찍부터 꼽혀 왔다.
관광부(문화부)장관에는 유인촌(56)
질환을 치료하는 외과계열 의사가 대
김장수 국방부장관(오른쪽)과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이 19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와 서울대병원의 의료협력 협
따라 다시 임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상희내정자는 이날 인선소감을 통
중앙대 교수, 농림부(농수산식품부)장
부분이다.
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교환하고 있다.
박흥배 기자
이상희 국방부장관 내정자는 국방
해“우리군과 나라를 위해일할 수 있는
관에는 정운천(53) 한국농업CEO연합
현재 군 병원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 분야에 걸쳐 업무에 정통하고 국제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 군
회장이 기용됐다.
장기복무 군의관 수가 74명으로 전체
고 이를 6개 집중병원, 4개 정양전문병
번의협약 체결도 그중 하나에속한다.
적 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늘 새로운
은 군 통수권자의 통수 지침을 구현하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장관에는
군의관의 3%에 불과한 수준이다.
원, 4개 외래전문병원으로 재조정하는
국방부 보건정책팀장 김성준 서기관
이윤호(60)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
전쟁예비탄약 이양
이에 국방부는 진료 능력 향상을 위
내용을 담고 있다.
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의료인력을
회장, 보건복지부(보건복지여성부)장
해 ‘군 병원에는 군의관만 근무한다’
이는 제한된 자원 내에서 의료지원효
확보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관에는 김성이(61) 이화여대 교수가 임
한미 WRSA 4차 협상
실질적 성과 중시…국제 감각 탁월
는 기존 틀을 깨고 민간인 의사를 채용
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과의 진료협진체계가 구축되면 군 병원
명됐고, 환경부장관에는 박은경(61·
한 것이다.
계획의 첫 단계로 올해부터 6개 집중
의 진료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여) 대한YWCA연합회장, 노동부장
국방부는 2006년 초부터 군 의료지
병원의 하나인 국군수도병원에 대한 집
기대했다.
한국과 미국은 오는 4월께
관에는 이영희(64) 인하대 교수, 건설
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 의무발
중적인 보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김가영 기자
한국군 탄약고에 저장된 미군
의 방위기획과 전쟁수행체제 구축,
교통부(국토해양부)장관에는 정종환
kky71@dema.mil.kr
국방부장관 내정자
전실무추진단을 구성, 군 의료지원 분
의 전쟁예비탄약(WRSA) 가운
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59) 전 한국철도건설공단 이사장이
야의 제반 문제점을 분석·진단한 후 개
데 우리 측이 인수할 잠재 물량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미 간 새로운
발탁됐다.
선 방안을 도출해 단계별로 현실화하
에대해협의키로 했다.
이상희 국방부장관 내정자는
동맹군사구조를 발전시키는 과정
이 당선인은 이와 함께 남주홍(55) 경
초국가적 재난시 한미일 공동 협력
고 있다.
국방부는 19일 “한미 양국
40년의 군생활 동안 야전과 정책부
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기대 교수와 이춘호(62·여) 한국자유
군 병원 의료수준 개선을 위해서는
국방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
서의 요직을 두루 거친 작전
에도 불구하고 군의 입장을 관철했
총연맹 부총재를 국무위원 내정자로
‘군 병원 역할 및 기능 재조정 계획’을
종 전염병과 재해·재난에 군이 참여하
까지 미국 태평양사령부에서

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표했다.
국방硏 안보워크숍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 전 분야에 걸쳐 업무에 정통
마련했다. 이 계획은 현재 백화점식으
는 국제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가기로
WRSA 프로그램 종결에 따
정호영 기자
로 운영되고 있는 20개 군 병원을 선택
한미일
선언했다.
른 WRSA 이양 관련 4차 협상
현역시절 ‘군인다운 군인, 군대
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녀, 새 정부
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14개로 조정하
서 조류 인플루엔자(AI)를 비롯한 각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주최하고
을 갖고 우리 군 전력에 필요
다운 군대’를 지론으로 이를 철저
의 실용주의적 국정방향에 부합하
편집=이승복 기자
히 실천함으로써 무골 장군으로 통
는 적임자로 꼽힌다.
미국국방연구원(IDA)과 일본방위연
한 대부분의 탄약을 이양받기
구소(NIDS)가 참가한 가운데 제주 서
로 하는 한편 추가 성능검증
하는 이 내정자는 2006년 11월 합참
대통령 표창과 보국훈장 삼일
오늘의 주요기사
귀포시 신라호텔에서 ‘21세기 신안보위
등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
의장직을 끝으로 군문을 떠났다가
장·천수장·국선장, 미 공로훈장,
협 대응과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8,
다”고 밝혔다.
16개월 만에 다시 국방의 총수 자리
터키 훈장 등을 받았으며 부인 김
3
공군교육사
19일 양일간 진행된 제4차 한미일 안보
국방부는 이어 “지난해 7월
에 오르게 됐다.
순영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
‘부모님께 문자서비스’
워크숍에서 ‘초국가적 재난 대비 한미
부터 이달 초까지 실시한 성능
군문을 떠날 당시전역사에서“군
고 있다.
일 공동 비전 선언’이 채택됐다.
평가 결과를 기초로 보다 구
은 국가의 생명이요 군인은 행동으
3개국 국방싱크탱크들이 21세기 포
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하
로 말한다.군과 국가를 진심으로 사
괄안보시대에는 초국가적 재해·재난
고 한미 간 서로의 입장을 충
랑하는 군인이어야 그 역사를 짊어
▲1945년생 ▲경기고 졸업 ▲육
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역할이 아시아·
분히 이해했다”고 말했다.
질 수 있다”는 군인관을 강조함으
군사관학교(26기) 졸업 ▲대통령
태평양 지역 한미일 3개국과 군의 주요
또 한미 양국은 오는 4월께
로써강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국방정책비서관 ▲30기계화보병
임무로 부상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
서울에서 열릴 다음 협상에서
일 중심, 성과 중심의 업무 스타
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
이하고 제반 대응 조치를 긴밀히 협력
잠재적 이양 물량에 대해 추가
일 때문에 때로는 부하들이 어려워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4
해군군수사
해 나가기로 한 것.
로 집중 논의키로 했다.
하기도 하나 계층을 초월, 격의없
▲합참 작전본부장 ▲3야전군사
급양정보지 발행
이 선언에서 한미일 3국은 아시아·태
한국에 비축된 WRSA탄은
는 토의를 즐기는 소탈한 성품과
령관 ▲합동참모의장 ▲미 브루킹
평양지역에서 조류독감, 재해·재난에
구형 총·포탄에서 최신형 미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유머감각은
스 연구소 연구원
5
‘여행 안내서’ 출간
대비한 구체적인 사전 기획과 공동협조
사일까지 280여 종 60만 톤이
내정자의 또 다른 장점이다.
육군교육사 김종해 중령
를 추진키로 했다.
박영민 기자
합참의장 재직시에는 합참 중심
김가영 기자
백무현 penman2121@naver.com
이석종 기자
seokjong@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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