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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8년 6월 13일 금요일
데 그런 모습을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끼 많은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로
스타 화보
데뷔한 이후 종종 연기자로 변신했다.
2002년 영화 ‘마들렌’, 2004년 SBS 드라

추미정
마 ‘남자가 사랑할 때’, 2005년 영화 ‘박
가수로 시작해서 탤런트와 DJ까지,
수칠 때 떠나라’등에 나왔다.
‘팔색조’ 박정아(27)가 이번엔 스크린
그러나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청률
나들이를 했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날
저조는 박정아를 의기소침하게 만들었
라리 종부전’을 통해서다. 2년이나 개봉을 하지 못하고 있
다. “안티가 많은 편이 아닌데 드라마 촬영 후 안티가 생겨
다가 지난달 말 뒤늦게 빛을 보게 돼 아쉬움도 많지만 박정
충격이 컸다”는 게 그의 말이다.
아는 처음 스크린 주연을 맡아 얻은 것도 많다.
“아버지와 어릴 때부터 함께 산에 다니면서 정직·겸손·
‘레걸퀸’새 날개 활짝
“일단 영화가 개봉하게 돼 너무 기뻤어요. 한동안 연기에
의(義)·선(善)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어요. 연예계에서는 이
대한 열정을 잃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연기를
런 성격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많아요. 다 제가 잘못했다
하고 싶은 도전 의
고 생각하고 속으
식이 생겼어요. 작
로 삭이는 거죠.
가수·탤런트·DJ·스크린 주연까지 ‘팔색조’
품 섭외도 많이 들
그러다 보니 잘못
40여 벌의 비키니와 란제리는 한 편의 패션쇼를 방불케 한다. 추미정의 크고
어오고 있고요.”
한 게 없는데 이유
고혹적은 눈은 카메라 렌즈 속으로 고스란히 빨려들었고, 그의 화려한 자태는
연기에 대해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제때 개봉을 했으
없이 욕을 먹는 경우가 생겨요. 이제는 그런 생각을 조금
명품 화보에 숨소리까지 담겼다.
면 그래도 조금 나았을 텐데 2년 전 자신의 연기를 보자니
바꾸려고요.”
한라산 자락 산악도로를 빨간 오픈카로 달리며 그만의 특별한 매력인 맑고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다.
박정아는 현재 ‘쥬얼리’의 새앨범 후속곡 ‘모두 다 쉿’으
요염한 모습을 담으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 기질에 스태프들로부터 박
“솔로 앨범이 나오기 직전에 촬영한 영화예요. 그때는 시
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 모어 타임’에 이은 연타석
수갈채가 터졌다.
간적 여유도 없었고 연기에 대한 생각도 지금과 조금 달랐
홈런이다. 소녀그룹 멤버로 27세는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미리 준비된 의상을 자신의 몸에 맞춰 감히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포즈를 스
어요. 그런 모습이 제 눈에는 보이네요.”
박정아는 아직도 ‘쥬얼리’ 활동에 자부심이 많다.
스로 창작해 사진작가는 연신 “굿굿”을 외쳤다는 후문. 대한민국 원조 레이싱
영화 자체는 아쉽지만 박정아의 변신에 대해선 새롭다는
“‘쥬얼리’의 박정아라는 브랜드는 참 소중해요. 나를 이
걸 추미정은 레이싱걸 활동을 접고 사진 모델로만 활동할 예정이다.
반응이많다. 그간 ‘쥬얼리’의맏언니, 아픈 어머니를 돌보는
자리에 있게 해 줬으니까요. 내가 쥬얼리에서 나오더라도
“앞으로 동양보다 서양에서 왕성한 사진모델 활동을 하고 싶어요. 쉬는 동
의젓한 효녀 이미지로 굳어진 박정아가 귀엽고 코믹한 모습
쥬얼리의 박정아라는 얘기는 꼭 듣고 싶어요.”
안 내적인 힘을 기르기 위해 색소폰을 배웠어요. 가요는 마음대로 연주 가능
으로 웃음 연기를 펼쳤기 때문. 영화에서 그는 졸부 집안의
박정아는 영화 홍보와 ‘모두 다 쉿’의 활동이 마무리되
하고 요즈음 째즈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철없는 딸 ‘천연수’ 역을 맡아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면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20년을 더 활동할
연예계 등용문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로 활동 재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7만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줬다. 또 몸을 아끼지않는 ‘몸개그’로 웃음을 만들어냈다.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소녀그룹에서 시작해 성숙
않았다.
“원래는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애교
한 여인으로, 이제는 10년 뒤 미래를 바라보는 스타 박정아.
명성 그대로 포즈 척척 사진작가 연신 “굿굿”
“믿음직한 국군 장병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서 편하게 살고 있지요.
도 많은 성격인데 그런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어요. 당
그가 준비할 10년의 계획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항상 여러분들(국군 장병)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그 은혜 영원히
차고 의젓한 이미지로만 8년을 활동했죠. 나도 천생 여자인
CBS 노컷뉴스 방송연예전문기자
레이싱걸 붐을 주도했던 추미정(사진)이 돌아왔다. 2000년대 초 수만 명의 구
잊지 않겠습니다.”
름 팬을 몰고다니며 절정의 인기를 누린 톱스타 부럽지 않았던 그가 코리아 그
한편 추미정은 2001년 부산국제 모터
라비아 화보로 활동 재개를 선언한 것.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는 모델·레이싱걸
쇼를 시작으로 레이싱걸에 입문해 초창
의 연예계 등용문.
기 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후 2005년
‘레이싱걸 퀸’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추미정이 최
‘키스파이브’라는 그룹으로 가수활동
근 제주 해변에서 3박 4일 화보를 촬영하면서 예전의 그 명성이 사라지지 않았
을 시작했으나 빛을 보진 못했다.
음을 재확인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추미정은 카메라 앞에서
지난해 연기자 ‘한예원’으로 또다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온몸이 땀으로 젖어 메이크 업을 다시 하는 등 작은 것
변신을 시도했으나 날개를 제대로 펴 보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시 프로였다.
지도 못한 채 접었다. 이런 추미정이 과
추미정의 화보 콘셉트는 ‘원 모어 타임’. 과거 한 시절을 풍미했던 화려한 기
거를 잊고 새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 높
억들을 되찾는 야심찬 희망을 담겠다는 것. 이번 화보집은 천상 추미정표다.
이 비상할 날이 기다려진다. 그녀의 무
“‘레걸퀸’의 그 명성 그대로를 보여줄 거예요. 거무스레한 구릿빛 피부에 화
한 변신은 어디까지 계속될까.
려한 패션이 어우러져 환상적일 거예요. 한번 봐 주세요.(웃음)”
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
구혜선, 또 사극…“말투도 바뀌었어요”
KBS 2TV ‘최강칠우’서 시청률 경쟁
탤런트 구혜선(사진)이 드라마 ‘서동요’ ‘왕과 나’에
이어 잇따라 사극에 도전한다.
구혜선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연출 박만영)’에서 양반에서 빨래터 관노로 신
분이 전락한 최칠우(문정혁)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소
윤 역을 맡았다. 최강칠우는 SBS ‘식객’, MBC ‘밤이면
밤마다’와 쟁쟁한 시청률 경쟁을 벌인다.
구혜선은 “얼굴이 동그래서 자꾸 사극에 출연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내 생각에는 동양적이며 고전적인 느
낌이 강해요”라고 말했다.
세 편 연속 사극을 하다 보니 말투도 바뀌었다. 가끔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 인사할 때 나도 모르게 “안녕
하세요”가 아니라 “안녕하십니까”라는 사극 버전이
튀어 나와 웃음바다가 되기도 한단다.
구혜선은 “전작이 사극이어서 이번 작품은 꺼렸지만
소윤 역할이 너무 매력적이고 감독님이 ‘나를 믿고 따
라오라’ 해서 최강칠우를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
을 설명했다. 특히 ‘왕과 나’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
고 그려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너무 비극적
이고 우울했다. 이번 작품도 첫 신부터 눈물을 흘리지만
로서의 자질을 갖추려면 내면의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일부러 밝고 유쾌하게 하려고 노력한단다. 다음 작품에
사극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는 좀 센 역할도 맡아 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구혜선·문정혁이 출연하는 KBS 2TV 풍속무협사극
구혜선은 사극보다 현대극을 더 좋아하지만 연기자
최강칠우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김용호 기자
김정욱 “손예진은 나의 이상형”
김정욱은 평소 손예진이 출연하는
MBC ‘스포트라이트’서 남매지간
모든 작품을 섭렵했을 정도로 광팬이
탤런트 김정욱(사진)이 자신의 이상
다. 과거 모 패션쇼장에서 우연히 손예
형이 손예진이라고 공개했다.
진과 마주친 후 그녀의 맑고 깊은 눈에
김정욱은 현재 기자들의 생동감 넘
반해 호감을 갖게 된 것.
치는 취재 현장과 사실적인 에피소드
김정욱은 “손예진이 배우인 사실을
를 밀도 있게 다룬 MBC 수목 미니시
그 후에 알았지만 아직까지 그 당시
리즈 ‘스포트라이트(극본 이기원·연
받은 첫인상은 지울 수가 없다”고 말
출 김도훈)’에서 열혈 기자 서우현으
한 뒤 “촬영장에서 보여 주는 소탈한
로 손예진(서우진 분)과 호흡을 맞추
모습과 ‘슛’과 함께 작품 속으로 들어
고 있다.
가는 손예진의 탁월한 집중력이 놀랍
극 중 손예진과 남매지간이지만 경쟁
다”고 밝혔다.
김용호 기자
사 기자로 진지하고 엉뚱한 면을 선보
편집=유용숙 기자
이며드라마의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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