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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The Korea Defense Daily
제13231호
1판
<일간·조간>
kookbang.
2009년
9월
1일
화요일

dema .kr
음력 7월 13일
군인에게 뛰어난 사격 능력은 필수 요소. 체력과 함께 장병 전투력의 양대 축을 이룬다. 그 때문에 각급 부대에서도 사격 명중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렴되고 시도되고 있다. 그 가운데 현재 일선 부대에서 부대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며 시행 중에 있는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맞춤형 개머리판·개인화기 이력부 ‘아이디어 봇물’
오발없고… 명중률 높이고…

■ 총기의 가늠 구멍에서 견착점까지의 거리 개선 전(왼쪽)과 후.
어깨받침쇠
사수의 눈의 위치
사수의눈의위치
신장(㎝)
표적
가늠쇠
표적
가늠자
영점부터 사격술 예비훈련까지 남들보다 배 이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하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천고마
장신
평균
단신
모든사수 가늠자 후방 5㎝내외
가을 속삭임이 절로…
상의 노력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 왜 그럴
비의 계절.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의 해바라기와 맑은 하늘이 풍성한 가을을
185~189
조 준
표적확인
까? 신체적 조건 때문에 사격자세를 동일한 상태
반긴다.
박흥배 기자
180~184
로 유지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신
175~179
체에 맞게 개머리판의 조정이 가능하다면 명중률
170~174
이 보다 향상되지 않을까?
165~169
최근 전투 발전 제안 전투 장비 부문에서 은상
160~164
을 수상한 육군특수전사령부 특수임무단 정비
160미만
대 오혁준(특부122기·진) 상사의 ‘맞춤형 개머리
판’ 개발은 여기서부터 출발했다. 저조한 사격술
의 원인은 현재 지급되고 있는 총기가 자신의 신
착점까지의 거리(304∼305mm)를 10mm단위
이는 개인화기 사격 저조에 따른 문제점을 찾
체와 잘 맞지 않아 총기 견착의 안정성이 떨어진
(274, 284, 294, 304, 314, 324, 334mm)의 7단계로
던 중 지난 2월 3군사령부에서 시달된 ‘개인화기
데 있지 않느냐는 것.
제작하면 전 장병이 동일한 조건에서 사격할 수 있
(K-1A, K-2) 특별 기술검사·정비지원 지시’에 따
오 상사(진)는 먼저 2007년부터 각급 부대에서
다는 성과를 얻었다. 또 단계별 개머리판 어깨받침
른 일제 정비 결과 일부 병력이 총열을 교체한 후
국방일보가 오늘(1일)부터 지면개편을 단행합니
다. 사회 곳곳에서 군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고
실시한 사격 병사의 신장과 명중률을 조사했다.
쇠기준은 5∼10mm까지여러방법가운데8∼9단
사격률이 30%가량 향상된 사례에 착안한 것이
다. 국방일보를 아끼는 독자들의 모니터 의견을 바탕
있는 각종 예비역 단체들도 직접 취재해 소개합니다.
예상은 적중했다. 170∼175cm의 신장의 병사가
계의 8mm 단위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결론졌다.
으로 장병들이 필요로 하는 교양정보와 자기 계발 콘
명중률이 가장 높으며 이보다 키가 크거나 작으
이어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군단·사단, 특전여
이후 사단은 대우정밀에서 제시한 소총 표준
텐츠를 획기적으로 늘립니다. 현역과 더불어 또 다른
■ 비주얼 편집 강화
면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점이 발견됐다.
단, 학교기관 등 10여 개 부대에서 100여 회에 걸쳐
수명이 6000발이라는 것을 근거로 소총의 생산연
안보의 한 축인 예비역들의 활동상도 소상히 전달합
시각과 디자인 시대를 맞아 편집체제를 그동안의 보
외국의 연구 사례도 수집했다. 2002년 미 육군
연인원3000여명이사격을 통해검증받았다.
도에서 2008년 이전까지는 부대별 평균 사격발수
니다.
수적인 경향에서 벗어나 비주얼하게 바꿉니다. ‘오늘의
이 같은 문제로 레일식 개머리판을 개발, 2003년
오 상사(진)는 “총기의 변형 없이 순수한 개머
를, 2009년부터는 매월 사격한 개인 발수를 기록
포토’ ‘포토앨범’ ‘포토에세이’ 등 포토저널리즘적 요
까지 1년간 미 해병이 실험사격한 결과 명중률은
리판과 어깨받침쇠 길이 조절로 명중률의 상승
함으로써 현재 사용 가능한 사격 발수를 각 개인
■ ‘훈련하며 배운다’-지식정보 대폭 강화
소를 강화합니다. 그래픽 등을 활용한 보는 기사를 더
15∼20% 상승했으나 기존의 총보다 3배 이상 기
효과와 장병들을 사격 중압감에서 해방시킬 수
화기별로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교양(금·9면)과 자기 계발(월~목·7면) 지면 등을 신
욱 늘리며 ‘주간만평’ 등 만화 콘텐츠도 늘립니다.
능 고장이 발생한 사실도 확인했다.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군 예산을 절
덕분에 소총을 운용하는 전 장병은 자신의 소
설해 교육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이 틈틈이 짬을 내
이에 따라 연구 방향은 정해졌다. 미 육군의 명
감하고 전투력 발전은 물론 장병의 사기를 진작
총 수명을 매 사격 시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합니다. 전역 후 취업전선
■ 지면 효율성 제고
중률 상승 효과는 그대로 흡수하면서 기능 고장
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 또 수명 도래가 500발(부대 판단) 이하인 총기
에 나서게 될 장병들을 위해 자기 계발 콘텐츠를 요일별
모니터들이 개선의견으로 내놓은 일부 지면과 콘텐
및 총기의 중량·고단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
는 정비대대 총포소대에서 기술검사 후 교체 여
로 차별화해 제공합니다. 국내 및 국제 소식도 정보가치
츠를 정리합니다. 동일한 내용의 단순 반복성 기사를 최
가 높은 기사들로 엄선해 게재합니다.
소화하고, 장병문예 등 호응도가 낮은 콘텐츠는 오피
어야 한다는 것.

부를 판단하고 있다.
연구는 조금씩 진전이 이뤄졌다. 신장별 사격자
육군65사단이 효율적인 소총관리를 위해 선택
사단은 ‘소총 이력부’는 사격술 향상에 기여할
니언과 통합합니다. 지면도 콘텐츠 내용에 따라 재배치
세의 불안정과 조준 시간 및 타깃 확인 시간의 차
한 것은 ‘소총 이력부’ 전산 시스템. 총기 사용 누
뿐만 아니라 장비의수명을 사전에예측할 수 있어
■ ‘예비역 광장’ 지면 신설
해 지면 운영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예비역들이 갖고 있는 군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노하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이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데까지 밝혀졌다.
적량을 체크해 수명이 도래한 소총의 부속품을
효율적인 장비관리와 함께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
그리고 마침내 현재 총기의 가늠 구멍에서 견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주형 기자
우, 그리고 그들의 활동상을 소개하는 코너를 만듭니
국방일보
석하고 있다.
광주 지역까지 대폭 확대했다. ‘장거리
이번 입영훈련에서는 체력검정 종목
전술행군’도 산악코스 위주로 하되
특급전사 ‘아무나 되나’
위주의 기초체력 단련보다 전장에서 요
3학년은 30km에서 40km로, 4학년은
2
국방부 군 재조형
·············
구하는 전투체력 단련으로 체력단련
40km에서 60km로 거리까지 연장, 주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특징. 전 과목 훈
야 철야행군을 시행했다.
6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련에서 10kg 모래주머니를 넣은 완전
엄격한 기준 아래훈련열외자는 단호
학생중앙군사학교, 학군사관후보생 135명 선발
군장을 착용하고 훈련장을 이동했고
하게귀교 조치하고 다음 차수에재입교
자기계발
7
·····················
일과 후에는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시키는 한편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업그레이드
강한 전사, 강한 군대 육성을 위해 야
대장인 학군사관후보생 가운데 3학년
체력 3종목에 60km 행군까지 포함, 5개
목봉체조, 서킷트레이닝 등 다양한 종
자질이 부족한 후보생은 제적심사를 통
9
총성없는 전쟁
전부대에서 시작된 특급전사 선발 열풍
38명, 4학년 97명 등 모두 135명을 특급
분야를 평가했다.
목으로 구성한 전투체력 단련 프로그
해 과감히 도태시켰다. 강한 소대장 육
··············
이 예비 소대장 육성 훈련 현장에까지
전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학군교는 이같이 특급전사가 대량
램을 실시했다. 또 체력이 약한 후보생
성을 위해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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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불고 있다.
이번 선발은 후보생들에게 초급 지
배출된 데 대해 올여름 입영훈련에서 그
은 일조 점호 전 매일 아침 5시부터 1시
학군교는 특급전사로 선발된 후보
·············
학생중앙군사학교는 31일 올여름
휘자로서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진
어느 해보다 훈련 강도를 높이고 전투
간 이상 산악행군을 실시하기도 했다.
생들에게 인증서와 휘장·표창을 수여
학군사관후보생 입영훈련에서 사상 처
행됐다. 학군교는 육군의 기존 특급전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적용해 주차별
이뿐만 아니라 4학년의 경우 ‘독도
하고 후보생 관찰기록부에 반영해 야
편집=남기선 기자
음으로 특급전사 선발을 실시, 예비 소
사 선발 기준인 개인화기 사격 기준과
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분
법’ 과목의 실습지역을 경기 성남에서
전부대와 연계토록 했다.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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